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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7년 만에 복귀한 세계공항서비스평가서 '아·태 올해의 공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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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7년 만에 복귀한 세계공항서비스평가서 '아·태 올해의 공항상'

입력
2024.09.26 14:17
수정
2024.09.26 18: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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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협의회 '고객경험인증' 5단계 재인증도

이학재(왼쪽에서 네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에서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올해의 공항상' 등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루디 다니엘로 아마데우스사 공항·항공사 운영 부문 부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장기호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 사장, 장성환 공사 이사회 의장, 김종민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 노성재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저스틴 엘바치 ACI 세계본부 사무총장. 애틀랜타=최주연 기자

이학재(왼쪽에서 네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에서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올해의 공항상' 등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루디 다니엘로 아마데우스사 공항·항공사 운영 부문 부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장기호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 사장, 장성환 공사 이사회 의장, 김종민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 노성재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저스틴 엘바치 ACI 세계본부 사무총장. 애틀랜타=최주연 기자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 7년 만에 복귀한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6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과 함께 열린 ASQ 평가 시상식에서 '아·태 올해의 공항상(연간 여객 4,000만 명 이상)'과 '가장 즐거운 공항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공항 주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출국객의 만족도를 조사해 점수를 매기는 ASQ 평가에는 전 세계 340개 공항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ASQ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공항은 종합만족도 만점(5점)을 받았다.

한편 인천공항은 이날 ACI의 ‘고객경험인증제’ 최고 단계인 5단계 재인증도 받았다. 인천공항은 2022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제4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에서 세계 공항 중 처음으로 5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5단계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공항 서비스 평가 양대 산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공사와 상주기관, 자회사 모두가 쉬지 않고 서비스 혁신에 나선 덕분"이라며 "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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