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24 미스코리아 진은 '서울경기인천 진' 김채원
알림

2024 미스코리아 진은 '서울경기인천 진' 김채원

입력
2024.09.24 21:10
수정
2024.09.25 08:34
1면
0 0

선 박희선씨·미 윤하영씨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안은 김채원(22·서울경기인천 진)씨가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홍인기 기자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안은 김채원(22·서울경기인천 진)씨가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홍인기 기자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채원(22·서울경기인천 진)씨가 진(眞)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올해로 68회째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덕체를 고루 갖춘 24명 후보자가 본인의 재능과 아름다움을 맘껏 뽐낸 기회의 장이었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본선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 현장을 찾은 참가자 가족과 친구 등 관객은 수백 개 객석을 빼곡하게 채웠다.

올해 미스코리아 진은 연세대에서 언론홍보영상학을 전공하는 김채원씨가 차지했다.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대회 기간 내내 심사위원들에게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김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과 67회 미스코리아 진 최채원(22)씨가 시상했다. 작년과 올해 진인 김씨와 최씨는 공교롭게 이름·나이가 같다.

선(善)의 영예는 박희선(21∙서울경기인천 선∙미국 카네기 멜런대 정보시스템학과)씨에게 돌아갔다. 미(美)는 윤하영(22∙대전세종충청 진∙이화여대 무용과)씨가 수상했다. 특별상인 미스코리아글로벌이앤비상은 박나현(21·부산 특별상·부산대)씨가, 미스코리아엠파크상은 이재원(26·광주 진·연세대 교육대학원)씨가 받았다. 또 다른 특별상인 우정상과 인기상은 최정은(24·미스코리아글로벌·국제대)씨와 박예빈(22·전북 진·건국대)씨가 각각 탔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후보자들의 지성·인성은 물론 미스코리아로서의 공익적 책임감, 꿈을 향한 뚜렷한 비전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최현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