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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기술인력이 경쟁력"...명장·전문가 뽑아 인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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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기술인력이 경쟁력"...명장·전문가 뽑아 인증식

입력
2024.09.24 13:30
수정
2024.09.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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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에 고영춘 전문과장, 성기욱 계장 선정
전문가에는 임직원 22명 선발

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고영춘(왼쪽 세 번째) 전문과장, 성기욱(오른쪽 세 번째) 계장과 신학철(가운데) LG화학 부회장 등 임직원이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고영춘(왼쪽 세 번째) 전문과장, 성기욱(오른쪽 세 번째) 계장과 신학철(가운데) LG화학 부회장 등 임직원이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명장' 인증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은 현장 기술 인력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2022년 'LG화학 명장'과 'LG화학 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매년 사업장별 후보자 검증, 사내외 전문가 심의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뽑힌다.

올해 LG화학 명장에는 고영춘 전문과장과 성기욱 계장이 선정됐다. 전문가에는 임직원 22인이 선발됐다. 고 전문과장은 30년 넘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공장 안정 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화학은 선발된 명장은 기술 자문부터 멘토링 활동까지 후배 양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명장·전문가는 또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 포상금,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학철 LG화학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인증식에 참석해 "제조 분야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현장 인력의 기술력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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