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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드림페스티벌, "구미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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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드림페스티벌, "구미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입력
2024.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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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대표적 전국 청소년 문화축제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서 개최

전국 청소년의 대표 문화축제인 LG 드림페스티벌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경연에 진출한 28개 팀이 경연을 펼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전국 청소년의 대표 문화축제인 LG 드림페스티벌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경연에 진출한 28개 팀이 경연을 펼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경북 구미지역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1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지난 28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약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LG 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30일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가운데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을 배출한 꿈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지난 21일 본선 경합을 치렀고 국립 금오공과대에서 열린 본선 경연 결과 노래 부분 TOP3에는 싱어송라이터 주은, 구구, 미묘한육각관계, 댄스 부분 TOP3에는 나타라자V, 더퀸즈, 프리스트가 각각 선정됐다.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인 LG 드림페스티벌 TOP3에 오른 6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서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결선무대에서 선발된 팀들은 SBS 컬투쇼와 연계해 노래 부문 우승자에게는 방송 출연 기회가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졌다.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노래 부문 우승팀인 구구는 “LG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컬투쇼에 출연하게 돼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1회 LG 드림페스티벌’에 시민과 청소년 등 1만5,000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지난 28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1회 LG 드림페스티벌’에 시민과 청소년 등 1만5,000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행사 이후에는 스컬&하하, 위클리, 황치열, 브브걸, SF9, 적재, 에이핑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LG 드림페스티벌 출신으로 잘 알려진 MC 황치열은 “드림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과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혁수 LG경북협의회장은 “LG의 축제는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며 “LG 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구미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는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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