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가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한 사고 현장. SNS 캡처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A(48)씨가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정류장 부근 인도를 지나던 B(36)씨는 차량을 피하려다 넘어져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40대)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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