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브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Hello Asterum! ENCORE)'를 개최했다.
첫 팬 콘서트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던 플레이브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며 버추얼 아이돌 그룹 역사에 새 발자취를 남겼다.
이날 '기다릴게'로 무대의 포문을 연 플레이브는 오프닝 직후 무대 중앙에 등장해 "안녕, 소리질러!"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플레이브의 등장에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장 뚜껑을 날릴 듯한 폭발적 함성으로 화답했다.
밤비는 "10월에 다시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저희 단독 공연 많이 기다리셨나. 이번에 더 큰 공간에서 사랑스러운 플리들을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 기다린 시간 만큼 후회 없이 즐겨달라"라는 앙코르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은호는 "저희가 이번에 더 큰 공간을 준비했는데도 여기로 오는 티켓이 단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며 고개 숙여 잠실실내체육관 입성과 전석 매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