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6일 오후 9시 10분 마지막 회 방송
기안84의 두 번째 솔로곡이 공개된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제공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기안84의 ‘토네이도’로 긴 여정의 끝을 장식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6일 방송을 통해 기안84의 ‘민들레’를 뒤잇는 두 번째 솔로곡 ‘토네이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토네이도’는 토네이도에 휩쓸려 뜻밖의 모험을 시작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여행’이라는 토네이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한 기안84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미국 여행 중 토네이도를 추적하며 영감을 받은 기안84가 작사에 참여해 관심이 쏠린다. 지루한 매일을 바꿔줄 토네이도가 와주길 바랐던 과거와 이제는 토네이도를 기다리는 대신 돌진하겠다는 힘찬 의지를 표현했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 갇힌 사람들의 멈춘 가슴을 뛰게 할 기안84의 ‘토네이도’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포함한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과 스톤뮤직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자메이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블루마운틴 꼭대기에 위치한 라스타 캠프로 향한 기안84는 라스타 의식에 참여하고 모든 것을 자연에서 얻는 현지인들의 생활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기안84가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만난 현지인들과 우정을 쌓고, 특급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왔던 만큼 재미와 감동이 함께할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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