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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박위, 결혼식 앞두고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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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박위, 결혼식 앞두고 혼인신고

입력
2024.10.08 08:29
수정
2024.10.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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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결혼식 올리는 송지은·박위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송지은과 박위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박위 유튜브 채널 캡처

송지은과 박위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박위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위라클로 활동 중인 박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 D-2)'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위는 혼인신고를 앞두고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고 이야기했다. 박위는 "결혼을 13일 앞두고 혼인신고 하는 거다. (송지은이) 이제 진짜 내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래 (혼인신고를)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마친 송지은과 박위는 수줍어하면서도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송지은 박위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2월 전해졌다. 당시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제 연인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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