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원 광교산 인근 서 수류탄 발견... 폭발 위험 없는 듯
알림

수원 광교산 인근 서 수류탄 발견... 폭발 위험 없는 듯

입력
2024.10.09 20:40
0 0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인근 밭에서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광교산 인근 밭에서 수류탄을 발견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육군 제168여단 폭발물처리반(EOD)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회수했다.

수류탄의 무게는 368g으로, 부식이 심하고 화약을 점화하는 데 사용되는 뇌관이 없어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군 당국과 함께 수류탄인지 여부와 유실 시기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