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미제라블' 11월 21일 개막
남규리 전노민 이민우 하지영 오정연 등 출연
배우 남규리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캐스팅돼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규리는 내달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를 연기한다.
남규리는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선으로 코제트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무대에서 남다른 몰입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신화 멤버 이민우와 방송인 겸 배우 하지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장발장 역의 전노민, 팡틴 역의 오정연 등이 무대에 올라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번 연극 '레미제라블'은 무대를 압도하는 중견 연기자들의 관록과 젊은 연기자들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남규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레미제라블'은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된다.
한편 남규리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신촌좀비만화' '데자뷰' '질투의 역사', SBS '49일' '심야식당' '그래, 그런거야', JTBC '무정도시', KBS '해운대 연인들', MBC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카이로스', tvN '너는 나의 봄', 라쿠텐 비키 '피타는 연애'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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