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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애 많이 낳아" 추천에 전현무, 정자 냉동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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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애 많이 낳아" 추천에 전현무, 정자 냉동 결심

입력
2024.10.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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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정자 냉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다. MBN·채널S 제공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정자 냉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다. MBN·채널S 제공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정자 냉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다.

1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회에서는 가족과 함께 제주살이 4년 차인 류승수가 초대돼 제주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한편, 전현무에게 결혼 조언을 건넨다.

이날 전현무는 류승수가 데려간 아귀찜 맛집에서 행복 포텐을 터뜨린다. 이후 열심히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속이야기도 나눈다. 전현무는 “내 나이가 만만치 않다. 형이 나랑 비슷한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나? 어떻게 결혼한 거야”라고, 45세에 결혼한 류승수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 류승수는 비혼주의자임에도 결혼을 결심한 충격적인 이유를 밝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진짜 너무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류승수는 전현무에게 “애 많이 낳아”라고 추천하는데, 전현무는 “누구랑 낳아요?”라고 되묻는다. 류승수는 “만나는 사람 없으면, (정자) 냉동 어때?”라고 권해 전현무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전현무는 류승수의 강한 설득에 “좋다”라고 하더니 “내일 아침에 (정자) 얼리자”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난 전현무는 “제주 왔는데 회를 못 먹었다. 형이 추천해 달라”고 요청한다. 류승수는 즉석에서 평소 자주 가는 단골 노포로 향한다. 여기서 전현무는 간절히 먹고 싶었던 고등어회를 접하는데, 사장이 ‘강추’한 특제 양념에 쌈을 싸먹은 뒤 칭찬한다. 그러나 류승수는 “난 고등어회 먹으면 안 돼. 통풍 환자야”라고 고백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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