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만 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러시아와 합의했다고 18일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등 극동지역 러시아 군부대에 주둔하고 있는 가운데 적응 훈련을 마치는 대로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소재 군사시설을 촬영한 위성사진으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400여 명의 인원이 연병장에 운집해 있다. 국가정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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