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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105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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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105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입력
2024.10.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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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44, 은 43, 동 38 총 125개


경북 교육청 선수단으로 출전한 영주제일고 선수들과 임원들이 금메달 획득 시상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 교육청 선수단으로 출전한 영주제일고 선수들과 임원들이 금메달 획득 시상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17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최근 4회 연속 종합 3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금메달 44개와 은메달 43개, 동메달 38개로 총 125개(시범경기 포함)의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종합 3위(1만9,477점)를 기록했다.

이는 100회 서울, 103회 울산, 104회 전남대회에 이어 4회 연속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1회 대회는 무산됐다. 102회는 고등부만 열렸으나 공식 성적 집계는 없었다.

경북 고등 선수단은 부별 한국 신기록 1개와 대회 신기록 5개를 수립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용상 76㎏에서 전희수(경북체고 2학년) 선수는 131㎏ 을 들어 부별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희수 선수는 인상 76㎏ 에서 98㎏ , 합계 76㎏ 에서 229㎏ 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자전거 남고부에서는 박준선(영주제일고 3년) 선수, 육상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혜민(경북체고 3년) 선수도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학교체육 기반 강화와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 운동부 등급 평정제 운용, 훈련비 지원, 체육시설 확충, 지도자 처우 개선 등 꾸준한 지원의 결과로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룬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학교체육의 우수성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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