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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1월 ‘여행가는 가을’ 기차여행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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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1월 ‘여행가는 가을’ 기차여행 특별 할인

입력
2024.10.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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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관광열차가 아우라지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정선아리랑 관광열차가 아우라지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월 ‘여행가는 가을’ 기간에 기차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5개 관광벨트열차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가 대상이다.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도 1만 원 할인한다. ‘Youth권(만 29세 이하)’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23개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KTX 1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승차권(10% 할인)을 구입하고 지정 관광지의 QR코드를 인증하면 다음 달 열차 40% 할인 쿠폰과 함께 KTX 1만 원 할인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용 기간은 11월 한 달간이며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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