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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정규 20집, 마지막 앨범 될 수도"...깜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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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정규 20집, 마지막 앨범 될 수도"...깜짝 발언

입력
2024.10.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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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0집 '20', 오늘(22일) 오후 6시 발매

가수 조용필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20집 20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스1

가수 조용필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20집 20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스1

가수 조용필이 "앨범으로서는 정규 20집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깜짝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용필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0집 '20'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은 조용필이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9집 '헬로'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자 조용필의 음악 인생에 새 이정표가 될 20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날 새 타이틀 곡 '그래도 돼'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 뒤 힘차게 손을 흔들며 무대에 등장한 조용필은 "이런 자리가 쑥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조용필은 "70살이 넘어서 새 앨범을 낸다는 것이 너무 어렵지만 열심히 해봤다. 제가 1집부터 시작해서 20집이다. 20집까지 했으면, 아마 앨범으로서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그렇지만 또 새로운, 좋은 곡을 만들면 또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20집으로 마지막을 찍는다고 생각을 하시더라"고 말한 조용필은 "아마 앨범으로서는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몇 곡 씩 내는 형태가 될 것 같은데, 사실 그것도 잘 모르겠다. 또 갑자기 21집을 낼지도 모르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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