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대학 아이디어 포럼 28일 경주서
경북도·전국 RISE참여대학 참여해
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방안 논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모색하는 K-대학 아이디어 포럼’이 28일 경주시 보문단지 내 라학셀렉트경주에서 열렸다.
포럼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교육부 관계자, 전국 33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참여대학 총장ㆍ부총장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과 세션별 포럼 등을 펼쳤다.
제1세션 지역정주형인재양성에선 성한기 대구가톨릭대총장을 좌장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활성화, K-유시티 사업을 통장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사업 현황 등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고 배우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제2세션 지ㆍ산ㆍ학ㆍ연 협력생태계 구축에선 정태주 안동대총장이 좌장으로 강원대 금오공대 경북테크노파크 대표가 협력사례와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3세션 직업ㆍ평생교육의 혁신, 4세션 지역현안해결에서 이승환 구미대총장과 류완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이 좌장을 맡아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라이스의 핵심은 대학과 지역, 산업간의 연계와 동반성장”이라고 강조하고 “경북라이즈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취ㆍ창업-정주의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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