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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일,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활동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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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일,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활동 적극 지원"

입력
2024.10.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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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으로 강렬한 인상 남긴 김강일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많은 사랑 부탁"

김강일이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강일이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강일이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소속사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강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20~30년 차 배우 전문 매니저들이 모여 만든 소속사다. 스타 유나이티드와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김강일은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극, 현대극 등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명량' '평양성' '연평해전' '간신' '박열'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한산 용의 출현' '외계+인 1부' 등 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KBS2 '고려 거란 전쟁'에서 거란 사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명성왕후' '주몽'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모범 택시' '미스터 선샤인' '보이스4' '크리미널 마인드' 등 30여 편의 드라마에서도 김강일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악역 전문 신스틸러 김강일을 향해 영화와 드라마 측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강일 배우가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기로 한 만큼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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