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로 진정한 이상향을 찾았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자신들이 찾은 진정한 이상향을 전한다.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는 오랫동안 꿈꿔온 세상으로 가는 여정과 그 안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이 총 11곡에 걸쳐 유기적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신곡 '하늘을 나는 꿈 (Heavenly)'은 80년대 사운드 기반의 신스 팝 곡으로, 힘든 시간들을 지나 드디어 진정한 '드림스케이프'를 찾게 된 엔시티 드림이 느끼는 자유와 기쁨을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던 '하늘을 나는 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특유의 희망찬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벅찬 감정을 자아낸다.
또 다른 수록곡 '밤 (Night Poem)'은 서정적이고 캐치한 신스 리프가 귀에 맴도는 업템포 R&B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더욱 짙어 가는 밤처럼 깊이 빠져가는 서로의 마음을 한 편의 청춘영화처럼 그려냈으며, 독특한 한글 발음을 활용한 표현과 설레는 가사가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오프 더 월(Off The Wall)'은 디스코, 펑크, 힙합이 고루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팝 곡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와 축제를 펼치는 듯 밝고 활기찬 곡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지난 8월 공개된 영어 싱글곡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은 지치고 힘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약속과 따뜻한 위로를 담았으며 엔시티 드림이 진정한 '드림스케이프' 속에서 찾아낸 사랑의 가치에 대해 노래하며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는 다음 달 1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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