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날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신형인 '화성-19형'이며 이 ICBM이 '최종완결판'이라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미사일 총국에 하달하고 10월 31일 오전 공화국 전략무력의 절대적 우세를 영구화하는데서 획기적 이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시험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신형 ICBM 화성-19형이 지난 2021년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제시된 '국가핵무력 건설 계획'에 따라 기존의 '화성-18형'과 함께 운용할 최종완결판 ICBM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 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데서 제1의 핵심 주력수단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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