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4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를 5, 6일 이틀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구에서 진행하는 '서초 초등 1인 1악기' 수업으로 다양한 악기를 배우면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합주 실력을 발휘한다. 올해 3회째인 축제에는 △서울교대 부설초등학교 △서원초등학교 △서래초등학교 △방배초등학교 △잠원초등학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학교별 오케스트라 구성·클래식 악기 수업 확대를 지원하는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로 지정된 곳들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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