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자블리
지난해 설립된 자블리(대표 김형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하여 외국인 유학생 On-Demand HR 솔루션 ‘K-tag’를 개발하였다.
지난해 기준 외국인 유학생(D-VISA) 90.5%가 불법으로 알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책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정주 정책을 발표했고,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K-tag는 데이터 알고리즘 및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분초 사회에 공급자와 수요자가 원하는 일자리나 서비스, 인재 등을 즉시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과 GPS 기반 일자리 추천 시스템, 간편결제 시스템, 외국인 유학생 체류 자격 외 활동허가 진단 시스템, 비자관리 솔루션, 사용자 맞춤 근로계약서 발급 솔루션, 사용자 재학정보 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On-Demand 서비스를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자블리 관계자는 “K-tag 서비스 론칭은 HR 시장에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을 합법적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며 “궁극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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