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BJ과즙세연, "후원금 '16억 먹튀' 주장은 허위사실...법적대응"
알림

BJ과즙세연, "후원금 '16억 먹튀' 주장은 허위사실...법적대응"

입력
2024.11.07 08:21
수정
2024.11.07 10:41
0 0

'열혈 팬에 16억 받고 차단' 주장에
"해당 금액 받은 적 없고 차단도 안 해"
"허위정보 확산 법적 조치할 것"

BJ과즙세연(본명 인세연) 인스타그램 캡처

BJ과즙세연(본명 인세연)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8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미국 LA 베벌리힐스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최근 자신에게 2년간 16억 원을 후원한 남성 팬을 차단했다는 의혹에 대해 6일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33만 명을 보유한 과즙세연은 이날 저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팬은 16억 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다"며 "열혈회장(고액 후원자)도 아니며, 저로부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적었다.

과즙세연은 그러면서 "그 팬은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지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면서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J과즙세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지난 8월 미국 LA의 한 횡단보도를 함께 건너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아이엠워킹' 채널 캡처

BJ과즙세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지난 8월 미국 LA의 한 횡단보도를 함께 건너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아이엠워킹' 채널 캡처

앞서 자신을 과즙세연의 고액 후원자라고 밝힌 한 남성 누리꾼은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 원을 후원했지만, 최근 경제적 여유가 없어 후원을 못 하자 그로부터 차단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확산돼 이목을 끌었고 관련 보도도 여러 건 나왔다.

윤현종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