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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하이 차량 돌진 사고 희생자 추모

입력
2024.11.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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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12일 한 시민이 차량 돌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주하이 시민 체육센터 앞에 헌화하고 있다. 전날 저녁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주하이 체육센터 앞 광장으로 돌진해 산책과 운동을 하던 시민 35명이 사망하고 4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하이=AP 연합뉴스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12일 한 시민이 차량 돌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주하이 시민 체육센터 앞에 헌화하고 있다. 전날 저녁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주하이 체육센터 앞 광장으로 돌진해 산책과 운동을 하던 시민 35명이 사망하고 4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하이=AP 연합뉴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의원실에서 새롭게 당선된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앤디 김(뉴저지), 루빈 가예고(애리조나), 앤절라 알소브룩스(메릴랜드),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애덤 시프(캘리포니아),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델라웨어), 얼리사 슬롯킨(미시간). 이번 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공화당은 대통령직 외에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됐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의원실에서 새롭게 당선된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앤디 김(뉴저지), 루빈 가예고(애리조나), 앤절라 알소브룩스(메릴랜드),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애덤 시프(캘리포니아),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델라웨어), 얼리사 슬롯킨(미시간). 이번 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공화당은 대통령직 외에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됐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자택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12일 비밀경호국(SS) 요원과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개 '스폿'이 경호를 하고 있다. SS 소속으로 트럼프 당선자의 경호에 투입된 스폿의 다리에는 '만지지 마시오(DO NOT PET)'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몸통 위에는 첨단 센서로 보이는 기계들이 장착돼 있다. 팜비치=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자택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12일 비밀경호국(SS) 요원과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개 '스폿'이 경호를 하고 있다. SS 소속으로 트럼프 당선자의 경호에 투입된 스폿의 다리에는 '만지지 마시오(DO NOT PET)'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몸통 위에는 첨단 센서로 보이는 기계들이 장착돼 있다. 팜비치=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지난달 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222명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홍수에 휩쓸려 파손된 자동차 더미 앞을 지나가고 있다. 파이포르타=EPA 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지난달 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222명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홍수에 휩쓸려 파손된 자동차 더미 앞을 지나가고 있다. 파이포르타=EPA 연합뉴스




이탈리아 당국이 뱅크시,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살바도르 달리 등 근현대 유명 화가의 위작을 제작해 판매해 온 범유럽 범죄조직을 적발한 가운데 11일 이탈리아 문화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로마에서 경찰들이 압수한 위작 미술품 앞에 서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이탈리아 당국이 뱅크시,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살바도르 달리 등 근현대 유명 화가의 위작을 제작해 판매해 온 범유럽 범죄조직을 적발한 가운데 11일 이탈리아 문화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로마에서 경찰들이 압수한 위작 미술품 앞에 서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에콰도르 과야킬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12일 폭동이 발생해 수감자 1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경찰들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수감자 가족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 교도소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정 시설로 여러 카르텔 소속 갱단원들이 수감돼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야킬=로이터 연합뉴스

에콰도르 과야킬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12일 폭동이 발생해 수감자 1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경찰들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수감자 가족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 교도소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정 시설로 여러 카르텔 소속 갱단원들이 수감돼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야킬=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서부 니더라우셈에서 12일 소들이 냉각탑 연기가 피어오르는 독일에너지기업 RWE가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풀을 뜯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국제사회 온실가스 감축 약속인 파리기후협정 재탈퇴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가 열리고 있다. 니더라우셈=AFP 연합뉴스

독일 서부 니더라우셈에서 12일 소들이 냉각탑 연기가 피어오르는 독일에너지기업 RWE가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풀을 뜯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국제사회 온실가스 감축 약속인 파리기후협정 재탈퇴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가 열리고 있다. 니더라우셈=AF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왕립식물원인 큐가든에서 12일 올해로 12번째 '크리스마스 조명 트레일'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화려한 빛 터널을 걷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큐가든의 크리스마스 조명 트레일은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볼 수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왕립식물원인 큐가든에서 12일 올해로 12번째 '크리스마스 조명 트레일'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화려한 빛 터널을 걷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큐가든의 크리스마스 조명 트레일은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볼 수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3일 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주 티티헤나에서 본 플로레스섬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에서 화산재가 분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로 올리고 인근 공항을 폐쇄했으며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발리로 향하는 대한항공, 호주 콴타스 등 몇 개의 항공사가 항공편을 취소했다. 티티헤나=AFP 연합뉴스

13일 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주 티티헤나에서 본 플로레스섬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에서 화산재가 분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로 올리고 인근 공항을 폐쇄했으며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발리로 향하는 대한항공, 호주 콴타스 등 몇 개의 항공사가 항공편을 취소했다. 티티헤나=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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