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 안서윤 역으로 활약 예고
배우 권유리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위해 7kg가량을 증량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측이 권유리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권유리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형사 안서윤의 강렬한 매력에 끌렸고, 액션도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장르였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연기하는 안서윤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을 가진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다. 권유리는 "안서윤의 용감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며 닮고 싶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을 하면서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안서윤은 광역수사대 형사인 만큼,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다양한 액션을 펼치는 인물이다. 이를 위해 권유리는 액션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추운 겨울에 액션을 소화해야 해서 기초체력을 높이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이를 위해 7kg 정도 증량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이 나쁜 놈들의 출소를 막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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