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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 원, 형편 빠듯해"...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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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 원, 형편 빠듯해"... 충격 고백

입력
2024.11.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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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월 보험료만 600만 원에 달한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SBS 제공

가수 김정민이 월 보험료만 600만 원에 달한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SBS 제공

가수 김정민이 월 보험료만 600만 원에 달한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승수가 가수 김정민을 찾아가 보험에 대한 팩트 폭격을 날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희철은 '연예계 대표 보험광' 김정민의 집을 찾았다. 이 가운데 김정민은 3년 전 보다 무려 300만 원이 늘어 월 보험료로 무려 60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김희철은 보험 전문가를 불렀고 김승수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최근 연예인 최초로 보험 설계사 자격증 3개를 취득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김승수는 "나도 한 달에 보험료를 700만 원까지 내본 적 있다"라며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승수는 보험료 때문에 형편이 빠듯하다는 김정민을 위해 본격적으로 그의 보험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색 보험'을 발견한 김승수는 "이건 평생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보험 마니아들만 가지고 있다는 '전설의 보험'을 발견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반면 김희철은 유일하게 가입한 보험이 누구나 의무로 가입되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라고 말해 '보험 무식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그는 실비보험은 없냐는 질문에 "실비가 뭐냐, 김치 말하는 거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그는 "보험 때문에 결혼도 안 하겠다"라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민의 보험을 낱낱히 파헤칠 김승수의 활약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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