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윤 대통령, 2년 만에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개최
알림

속보 윤 대통령, 2년 만에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개최

입력
2024.11.15 12:27
수정
2024.11.15 13:39
0 0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1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발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1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발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한중 정상은 양국 경제 협력, 문화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또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APEC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의 회동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선 트럼프 캠프 측은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 전까지 공식적인 의미에서의 해외 정상과의 회동에 대해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라고 계속 밝혀오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측과 정책 문제와 정상 간 스킨십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리마= 김현빈 기자

관련 이슈태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