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종 3층짜리 상가주택서 한밤에 불... 60대 2명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종 3층짜리 상가주택서 한밤에 불... 60대 2명 사망

입력
2024.11.18 09:40
0 0

"펑 소리 나더니 창문 사이로 연기" 신고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세종시 연기면의 한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한밤에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1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세종시 연기면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주택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창문 사이로 연기가 나온다”는 행인의 119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47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진압에는 인력 38명과 소방차 14대가 투입됐다.

1층은 식당이고, 2, 3층은 숨진 두 사람 외에 거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종= 정민승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