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날

입력
2024.11.21 18:30
0 0


유엔이 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은 20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어린이 군사학교 생도들이 러시아 침공 이후 희생된 659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추모하며 촛불로 659를 만들고 있다. 키이우=AP 연합뉴스

유엔이 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은 20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어린이 군사학교 생도들이 러시아 침공 이후 희생된 659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추모하며 촛불로 659를 만들고 있다. 키이우=AP 연합뉴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속 북한과 러시아가 동물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러시아 천연자원부가 공개한 사진에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 동물원으로 이송된 사자가 새로운 울타리에 자리를 잡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와 평양의 우호 표시로 아프리카 사자와 불곰 2마리, 야크, 새 등 70여 마리의 동물을 선물했다. 평양=AFP 연합뉴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속 북한과 러시아가 동물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러시아 천연자원부가 공개한 사진에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 동물원으로 이송된 사자가 새로운 울타리에 자리를 잡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와 평양의 우호 표시로 아프리카 사자와 불곰 2마리, 야크, 새 등 70여 마리의 동물을 선물했다. 평양=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이웃한 동유럽 국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에서 20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왼쪽부터), 미하이 폽쇼이 몰도바 외무장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루마니아 외무장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 몰도바는 이날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영국과 안보 협정을 맺었다. 키시너우=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이웃한 동유럽 국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에서 20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왼쪽부터), 미하이 폽쇼이 몰도바 외무장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루마니아 외무장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 몰도바는 이날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영국과 안보 협정을 맺었다. 키시너우=EPA 연합뉴스


그리스의 고물가와 저임금에 항의하는 총파업 시위가 열린 20일 아테네에서 시위에 참석한 한 소방대원이 아기를 안은 채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시위는 수도 아테네를 비롯해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에서도 열렸고, 그리스 전역의 학교와 법원, 병원 노동자 등도 파업에 동참했다. 아테네=AFP 연합뉴스

그리스의 고물가와 저임금에 항의하는 총파업 시위가 열린 20일 아테네에서 시위에 참석한 한 소방대원이 아기를 안은 채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시위는 수도 아테네를 비롯해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에서도 열렸고, 그리스 전역의 학교와 법원, 병원 노동자 등도 파업에 동참했다. 아테네=AFP 연합뉴스


스페인 발렌시아가 22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20일 파이포르타에서 학부모들이 지난달 29일부터 홍수로 중단됐던 학교 수업 재개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파이포르타=EPA 연합뉴스

스페인 발렌시아가 22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20일 파이포르타에서 학부모들이 지난달 29일부터 홍수로 중단됐던 학교 수업 재개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파이포르타=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내년 1월 취임 직후 대규모 불법이민자 추방 추진을 공언하면서 중미 이민자들이 미국행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20일 여러 국적을 가진 수백 명의 이민자들이 멕시코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멕시코와 미국 국경을 향해 떠나고 있다. 타파출라=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내년 1월 취임 직후 대규모 불법이민자 추방 추진을 공언하면서 중미 이민자들이 미국행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20일 여러 국적을 가진 수백 명의 이민자들이 멕시코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멕시코와 미국 국경을 향해 떠나고 있다. 타파출라=AFP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20년 동안 사용했던 로커가 경매에 등장한 가운데 20일 런던 소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 로커 24개가 공개되고 있다. 경매에 나온 로커는 2002년~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홈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로커룸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최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내부 리모델링을 하면서 해당 로커가 철거돼 경매에 나오게 됐다. 이번에 등장한 로커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등 스타들도 사용했던 것으로 경매 시작가는 1만 파운드(약 1,770만 원)이며 경매 수익금의 일부는 레알 마드리드의 자선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20년 동안 사용했던 로커가 경매에 등장한 가운데 20일 런던 소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 로커 24개가 공개되고 있다. 경매에 나온 로커는 2002년~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홈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로커룸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최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내부 리모델링을 하면서 해당 로커가 철거돼 경매에 나오게 됐다. 이번에 등장한 로커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등 스타들도 사용했던 것으로 경매 시작가는 1만 파운드(약 1,770만 원)이며 경매 수익금의 일부는 레알 마드리드의 자선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 혁명 114주년을 맞은 20일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에서 열린 기념 퍼레이드 중 멕시코군 말 한 마리가 넘어지고 있다. 멕시코시티=AFP 연합뉴스

멕시코 혁명 114주년을 맞은 20일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에서 열린 기념 퍼레이드 중 멕시코군 말 한 마리가 넘어지고 있다. 멕시코시티=AF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20일 미 코네티컷주 콜브룩의 한 농장에서 작업자들이 갓 자른 크리스마스트리를 뉴잉글랜드 전역의 소매점으로 배송하기 위해 플랫베드 트럭에 싣고 있다. 900에이커의 이 농장에서는 매년 15,000~20,00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키우고 수확하고 있다. 콜브룩=AF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20일 미 코네티컷주 콜브룩의 한 농장에서 작업자들이 갓 자른 크리스마스트리를 뉴잉글랜드 전역의 소매점으로 배송하기 위해 플랫베드 트럭에 싣고 있다. 900에이커의 이 농장에서는 매년 15,000~20,00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키우고 수확하고 있다. 콜브룩=AFP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간다묘진 신사에서 20일 3·5·7세 어린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행사 '시치고산'이 열려 행사에 참석한 소니의 로봇개 '아이보'를 든 시민들이 반려로봇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출산율이 급락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 전통행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로봇개 등 반려동물들이 대신하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간다묘진 신사에서 20일 3·5·7세 어린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행사 '시치고산'이 열려 행사에 참석한 소니의 로봇개 '아이보'를 든 시민들이 반려로봇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출산율이 급락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 전통행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로봇개 등 반려동물들이 대신하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 인근 레이캬네스반도 화산에서 20일 용암이 분출되어 흐르고 있다. 그린다비크=로이터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그린다비크 인근 레이캬네스반도 화산에서 20일 용암이 분출되어 흐르고 있다. 그린다비크=로이터 연합뉴스


20일 독일 시르케 인근 하르츠산맥의 브로켄산(높이 1,142m) 정상에 설치된 망원경에 눈이 뒤덮여 있다. 시르케=AP 연합뉴스

20일 독일 시르케 인근 하르츠산맥의 브로켄산(높이 1,142m) 정상에 설치된 망원경에 눈이 뒤덮여 있다. 시르케=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