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김장김치 280박스 지원
현대제철 전남 순천공장은 동절기 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원사업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앞선 20일 순천 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회공헌담당 이보람 매니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승팀장,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김장김치(8㎏) 280박스(900만 원 상당)를 구입하고, 자매결연 사회복지관은 선정된 지역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80세대에 전달한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계절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보양식을 전달하고, 겨울에는 경로당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이보람 매니저는 "공장 종사자들이 수년 동안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