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전문적인 심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22일 동화기업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날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선별 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무상 교육과 상담 제공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이다.
동화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 검진, 상담 등 전문적인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문을 열고 인천시, 인천 중구보건소,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영 동화기업 안전보건 총괄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의 마음을 살펴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건강한 안전보건 관리 문화를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재남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화기업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더욱 잘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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