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과 김남일이 일촉즉발 상황에 직면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가 준비한 극한 체력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감독, 코치진은 '조축 TOP100 정복' 상위권 팀과의 대결을 위해 세르히오 라모스,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은 물론 안정환 역시 현역 시절에 했었다는 지옥의 납조끼 훈련을 준비한다. '어쩌다뉴벤져스'는 체력 수준에 따라 5kg부터 20kg까지 차등을 두어 납조끼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어쩌다뉴벤져스'는 '혼자 왔습니다' 게임을 통해 예열에 들어간다. 안정환은 팀 대결로 진행되는 게임 벌칙으로 이마 맞기를 제안해 흥미를 돋운다.
이어 안정환은 시범을 보인다며 갑작스럽게 김남일의 이마를 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별안간 이마를 맞은 김남일은 현역 시절 '빠따코치'를 소환해 살벌한 눈빛을 발사한다. 급기야 "이거 놓으라고"라며 안정환 감독에게 달려들 김남일의 기세에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이 만류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감독, 코치진 사이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전말은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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