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 맞았다... "아버지로서 책임 다할 것"
알림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 맞았다... "아버지로서 책임 다할 것"

입력
2024.11.24 22:03
0 0
배우 정우성이 문가비가 최근 공개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다. 아티스트컴퍼니, 문가비 SNS

배우 정우성이 문가비가 최근 공개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다. 아티스트컴퍼니, 문가비 SNS

배우 정우성이 문가비가 최근 공개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다.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고 밝혔다.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가 자신의 친자임은 인정했으나 문가비와의 결혼 등에 대한 입장은 없었다. 소속사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자신의 출산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나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 보다는 가족들의 축복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라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준비돼 있지 않은 너무나 부족한 예비 엄마였기에 모든 걸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건 겁쟁이 엄마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다만 문가비는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출산 사실 공개 이후 아이의 친부에 대한 각종 추측을 낳았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