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대만 현지에서 개봉
노윤서, 직접 대만 방문
'청설'이 대만 개봉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영화 '청설'은 다음 달 6일 대만 현지에서 개봉한다.
대만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 중 대만에서 개봉하는 한국영화는 최초라 더욱 뜻깊다. 여름 역을 연기한 배우 노윤서는 다음 달 7일과 8일 직접 대만 현지에 방문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대만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응원 편지 또한 시선을 모은다. 원작 감독 청펀펀과 제작자 초웅병이 전하는 친필 메시지는 '청설'의 한국 개봉과 흥행을 축하하는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청펀펀 감독은 "한국 버전 '청설'의 개봉을 축하합니다. 대박 나세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자 초웅병은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청설'은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만에 이어 홍콩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연이은 해외 개봉을 확정한 상황이다.
한편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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