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미식 본고장 파리서 한식 알렸다
알림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미식 본고장 파리서 한식 알렸다

입력
2024.11.26 15:30
24면
0 0

'라 리스트 2025'에 한국 대표로 나서
라연, 6년 연속 200대 레스토랑 꼽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 리셉션에서 한식을 내놓은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의 셰프들. 호텔신라 제공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 리셉션에서 한식을 내놓은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의 셰프들. 호텔신라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La Liste 2025)' 공식 행사에서 전 세계 유명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적 미식 가이드인 라 리스트의 최신 순위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이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직접 선정·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다.

한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4개 국가 팀이 각 나라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알리는 칵테일 리셉션에 한국 대표로 서울신라호텔 내 한식당 '라연'의 셰프들이 나섰다. 차도영 셰프 등 라연 팀은 대표 메뉴인 구절판, 갈비를 비롯해 감태 메밀칩, 전복 김치, 약과, 전복잣쌈 등 독창적인 한식을 선보였다.

라연은 라 리스트 평가 결과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6점을 얻으며 톱 200위 안에 6년 연속 들었다. 서울신라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는 6년 연속, 중식당 '팔선'은 3년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호텔 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네 곳은 30일까지 라 리스트 선정을 기념해 축하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웰컴 디시와 로제 샴페인 한 잔 등 스페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담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