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립니다] 2024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포럼
알림

[알립니다] 2024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포럼

입력
2024.11.29 04:30
12면
0 0

다음 달 3일 울산 문수컨벤션서

한국일보가 지난해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부울경 경제동맹, 지방시대 미래 연다'를 주제로 연 미지답포럼.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일보가 지난해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부울경 경제동맹, 지방시대 미래 연다'를 주제로 연 미지답포럼. 한국일보 자료사진

부산시·울산시·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울산연구원이 주관하는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포럼’이 다음 달 3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면적은 국토의 11%에 불과하지만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일자리는 비수도권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산업수도 울산은 물론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도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협력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유럽 등 선진국에선 이미 행정구역 단위를 넘어 교통, 물류 등 사회기반시설을 공유하고, 생활·문화·경제 등 분야별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행정통합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광역권별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체를 구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은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 8대 초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한 부울경의 과제’를 주제로 3개 시도의 상생전략을 공유하고,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을 초광역 교통망 구축의 당위성을 짚어봅니다.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어려움을 듣고 지역인재 양성 방안도 논의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24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포럼>


◇주제: 동북아 8대 초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한 부울경의 과제

◇일시: 2024년 12월 3일 오전 10시

◇장소: 울산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

◇주최: 울산시·부산시·경남도

◇주관: 한국일보·울산연구원

◇후원: BNK금융그룹



울산= 박은경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