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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원 맞벌이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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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원 맞벌이도 받는다

입력
2024.11.28 10:08
수정
2024.1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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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신청분부터 적용

이달 27일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앞에서 이삿짐센터 차량과 가구 배송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27일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앞에서 이삿짐센터 차량과 가구 배송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문턱이 대폭 낮아진다. 연소득이 2억 원에 이르는 맞벌이 부부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른바 ‘결혼 페널티(불이익)’를 없앤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 대출 신청분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요건을 맞벌이 가구 기준 2억 원 이하로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전세 자금(버팀목 대출)과 매입 자금(디딤돌 대출) 모두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3,000만 원 이하여야 받는다.

다만 소득 요건 완화는 부부 모두 소득이 있을 때만 시행한다. 또 부부 중 한 명의 연소득은 1억3,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외벌이 고소득자 혼자 2억 원을 벌면 대출이 불가능하다. 육아휴직 등 일시적으로 외벌이가 됐다면 서류 등 증빙이 필요하다.

국토부는 소득 요건 완화 금리도 공개했다. 연소득이 1억3,000만 원을 초과하고 2억 원 이하인 맞벌이 부부에게 적용하는 금리다. 디딤돌 대출은 소득과 만기에 따라 3.30~4.30%, 버팀목 대출 금리는 소득과 보증금에 따라 3.05~4.10%를 기본 금리로 정했다. 청약저축 납입 기간, 자녀 수 등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을 부여한다. 유주택자 대환 대출은 당장은 소득 요건을 완화하지 않는다. 국토부는 “소득 요건이 완화되는 구간의 유주택자 대환 대출은 주택도시기금 재원 상황을 보며 추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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