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5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과 옥외광장에서 사진 전시회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를 열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수상작 96점과 한국철도공사, 한화커넥트, 여행에미치다 등과 협업한 120여 점이 전시된다. 대자연의 영원한 풍경(ETERNAL LANDSCAPE), 아름다운 특별한 순간(A MOMENT IN TIME),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야기(THE MOMENT), 한국관광사진기자단(Frame Korea), 여행에 미치다 협업 전시관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455점이 출품됐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흔적(제주 서귀포)’은 이끼와 바다가 공존하는 해변의 모습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체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포토코리아(phok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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