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치고 결의문을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추진을 공식화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위헌적, 위법적 비상계엄을 내란죄로 단죄하겠다"며 "윤 대통령, 김 장관, 이 장관을 내란죄로 고발하고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엄사령관, 경찰청장 등 군과 경찰의 주요 가담자를 내란죄로 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사기관을 향해서는 "전 국민이 인지하고 있는 내란사건임으로 즉각 수사에 착수해 내란범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1. 계엄 선포 후 재빠르게 국회부터 장악하려고 군이 룸직였다. 계엄 해제를 못하게 막으려고 했던 것
2. 총리를 비롯한 대다수 국무위원들도 계엄령 심의 시점까지 몰랐다. 이것이 쿠데타이기 때문
3. 심지어 수방사마저도 장교들이 퇴근할 정도로 충암고 라인들만 쿠데타를 기획하고 주도함
윤석열은 반란수괴가 맞고 김용현, 이상민 등이 이에 가담한 폭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