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B금융, 카드·보험 대표 교체... 증권은 연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KB금융, 카드·보험 대표 교체... 증권은 연임

입력
2024.12.06 14:46
수정
2024.12.06 15:01
0 0

"안정 속 변화에 방점"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기업금융(IB)부문·이홍구 자산관리(WM)부문 대표이사,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 정문철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후보, 박찬용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후보. KB금융그룹 제공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기업금융(IB)부문·이홍구 자산관리(WM)부문 대표이사,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 정문철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후보, 박찬용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후보.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김성현 기업금융(IB)부문·이홍구 자산관리(WM)부문 각자 대표 체제가 유지된다. KB증권이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연속성 있는 경영 전문성 발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현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와 KB라이프생명보험, KB데이타시스템은 새 대표를 맞는다.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로는 김재관 KB금융 재무담당 부사장(CFO)이 추천됐다.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 후보는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KB데이터시스템 대표 후보로는 박찬용 KB국민은행 기획조정 담당 부행장이 낙점됐다.

대추위는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 능력이 입증된 대표의 연임, 혁신과 세대 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 육성, 그룹의 경영 철학을 이해하고 추진할 인물 선임 등 세 가지를 큰 기준으로 후보를 뽑았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의 선임은 이달 중 해당 계열사 대추위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 재선임 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강유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