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 2024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육아휴직자 성과평가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일·가정 양립 근무여건 강화

한국특허정보원(원장 현성훈)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4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육아휴직자 성과평가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일·가정 양립의 근무여건 강화(근무혁신 분야)“ 사례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와 공공부문의 인사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에서 총 113건의 사례가 제출되어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인사처장상을 수상한 한국특허정보원의 ’육아휴직자 성과평가 인센티브 부여‘ 사례는 육아휴직 활용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인사상 불이익 염려를 해소함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았다.

한국특허정보원은 올해 육아휴직·복직자에 대한 성과평가 인센티브 부여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남성육아휴직자가 전년대비 2.7배 증가하였고, 사용률도 23.5%로 전년 대비 14.4%p 증가하였다. 더불어, 올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 13명에게 ’24년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승진 시 불이익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성훈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특허정보원이 근무혁신을 선도하여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