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1회 입학생인 오동구 신산종합 회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총장실에서 '오동구 신산종합회장 화공생명공학과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 회장이 전한 기금은 화공생명공학과의 학부실험실 환경 개선과 연구 장비 구매에 사용된다.
오 회장은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화공생명공학과 학부실험실 개선을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연구를 진행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려대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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