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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전현무·이찬원… 베일 벗은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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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전현무·이찬원… 베일 벗은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입력
2024.12.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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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공개
오는 21일 생방송으로 진행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베일을 벗었다. KBS 제공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베일을 벗었다. KBS 제공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2024 KBS 연예대상' 측이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류수영 이찬원 김종민이다.

첫 번째 후보 유재석은 두 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다. 그는 3년 만의 KBS 복귀작 '싱크로유' MC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이 연예대상 3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두 번째 후보는 원조 'KBS 아들'이라고 자부하는 전현무다. 전현무는 5년 동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제33회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경기 중계까지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세 번째 후보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이다.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예능인의 입지를 굳건히 한 그가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네 번째 후보는 대상 후보 뉴페이스이자 'KBS 아들'로 급부상한 이찬원이다. 그는 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물론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여기에 지난 9월의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다섯 번째 후보는 김종민이다. 그는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은 물론 '1박 2일 시즌4' 팀으로 12년 만의 단체 대상까지 거머쥔 바 있다. 17년째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1박 2일' 터줏대감 김종민이 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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