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2020년 19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
딸 향한 애정 "태어나 줘서 고마워"
배우 류시원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류시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태어나 줘서 고맙고 감사해, 울 쿵쿵이. 사랑해, 딸"이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딸이 지난 11일 태어났다는 소식 또한 알렸다. 많은 네티즌들이 류시원의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겼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그러나 결혼 2년여 만에 이혼조정신청을 내고 2015년 소송 끝에 이혼을 마무리했다. 2020년 1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 류시원은 늦둥이 딸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비밀' '아름다운 날들' '그대를 알고부터' '스타일' '굿바이 마눌' 등의 드라마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1세대 한류스타인 류시원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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