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 돌아오는 '솔로지옥'
김재원 PD "국내 최장수 데이팅 프로그램 노릴 것"
'솔로지옥' 시즌4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김재원 PD는 "그 어떤 시즌보다도 핫한 시즌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은 다음 달 14일 시즌4로 돌아온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2021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시즌1은 공개 직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시즌2 역시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시즌3는 5주간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며 31개국 톱10 리스트에 올랐다.
김재원 PD는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오는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감사하게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새로운 시즌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즌4까지 온 김에 시즌10까지 살아남아 국내 최장수 데이팅 프로그램을 노려보겠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시선을 모은다. "사랑은 잔인한 서바이벌이다"라는 내레이션 뒤로 천국도 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거침없이 맞붙는 출연자들의 활약은 더욱 치열해진 커플 매칭을 예고한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과감한 스킨십과 짜릿한 플러팅, 감정을 숨기지 않는 출연진의 솔직한 대화가 '솔로지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재원 PD는 "그 어떤 시즌보다도 핫한 시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천국도의 밤들이 굉장히 강렬했다. 시즌4 출연자들이 얼마나 솔직하고 과감하며 꾸밈없이 매력적인지를 느끼실 수 있다. 덕분에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 한 단계 진화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솔로지옥' 시즌4는 다음 달 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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