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 썰매장 등 운영
대구 군위군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가 21일 개막, 내년 2월28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삼국유사 테마파크 눈썰매장에는 겨울철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눈썰매장 2곳과 4m 높이 대형 눈사람,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된다. 크리스마스 주간인 21일부터 25일까지 개장 이벤트로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쇼를 비롯해 겨울왕국 엘사와 트랜스포머 범블비의 버블쇼, 성악으로 듣는 캐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남현 삼국유사 테마파크 운영팀장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북유럽 눈마을에서 더 커진 눈썰매장과 다양한 공연과 알찬 체험을 통해 겨울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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