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심현섭이 결혼식을 마쳤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는 다시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내년 1월 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다시 돌아오는 ‘사랑꾼’은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까지 범위를 넓히며, 더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국진 강수지 부부와 최성국 황보라 김지민이 지난 시즌에 이어 그대로 MC를 맡는다.
특히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연못남’에서 ‘국민 사랑꾼’으로 진화한 심현섭의 근황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심현섭은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대면했지만, 예비 장인어른은 “뭐 그리 급하다고”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사랑꾼즈’와 함께한 야유회에서 심현섭은 “이미 결혼식을 둘이 마쳤다”는 너스레로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조선의 사랑꾼’이 잠시 휴식기를 갖는 사이 심현섭의 결혼 준비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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