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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는 19일 제419차 이사회를 열어 손용석 회장(한국일보 상무·사진)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손 회장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 입사해 멀티미디어부장, AD전략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을 지냈다.
광고협의회는 신문협회 회원사 광고 담당 임원 및 국장들 단체로 1971년 창립됐다. 현재 전국 41개 주요 신문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박문규 경향신문 상무, 고기정 동아일보 AD본부장, 김종헌 매일신문 광고국장은 부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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