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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선지역에 전기철책 설치… 합참 "러 추가 파병도 준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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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선지역에 전기철책 설치… 합참 "러 추가 파병도 준비" [포토]

입력
2024.12.23 15:51
수정
2024.12.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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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이 23일 언론에 배포한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를 통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1천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북한군은 현재 교대 또는 증원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한 남북 군사분계선(MDL) 일대 경계를 강화하면서 대남 풍선 부양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은 전기철책에 동물 실험하는 북한군. 연합뉴스

합참이 23일 언론에 배포한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를 통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1천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북한군은 현재 교대 또는 증원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한 남북 군사분계선(MDL) 일대 경계를 강화하면서 대남 풍선 부양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은 전기철책에 동물 실험하는 북한군.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23일 공개한 최근 북한군 동향 중 전선지역 철책 설치 모습. 합참은 북한이 올해 초 GP 복원을 완료한 이후 소위 전선지역 국경선화 및 요새화 작업과 접적 지·해역 GPS 전파교란,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소음방송 등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가 23일 공개한 최근 북한군 동향 중 전선지역 철책 설치 모습. 합참은 북한이 올해 초 GP 복원을 완료한 이후 소위 전선지역 국경선화 및 요새화 작업과 접적 지·해역 GPS 전파교란,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소음방송 등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뉴스1



지난 11월 북한의 170mm 자주포가 러시아 중부의 크라스노야르스크로 정되는 곳에서 기차로 운송되는 모습이라며 소셜미디어에 공개. @Archer83Able 캡처

지난 11월 북한의 170mm 자주포가 러시아 중부의 크라스노야르스크로 정되는 곳에서 기차로 운송되는 모습이라며 소셜미디어에 공개. @Archer83Able 캡처


박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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