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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텔레콤, 기존 아파트 낙후 관리시스템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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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텔레콤, 기존 아파트 낙후 관리시스템 ‘디지털화’

입력
2024.12.26 01:50
수정
2024.1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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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수특허대상] 링스텔레콤

2000년 설립된 링스텔레콤(대표 이상훈)은 네트워크 및 통신기술에 특화된 전문 제조기업이다.

홈오토메이션 기술을 활용한 세대 방범, 방재, 세대 및 공용부문 간 커뮤니케이션, 홈 컨트롤, 단지 내 집중 관리, 그리고 주거 공간 내 모든 시스템의 실시간 확인·감시·제어가 가능한 제품군과 통합관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15만여 세대의 기축 아파트에 도입돼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기축 아파트의 경우 비상방송과 화재 수신반이 분산 관리되는 아날로그 환경이 여전히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 분산 관리되는 화재 수신반은 감지기 오작동으로 입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불필요한 대피로 되레 사고 위험을 높인다.

링스텔레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아날로그 화재 수신반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디지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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