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SNS 통해 전한 출산 소식
"태어나고 나서 하는 임밍아웃"
배우 김혜지가 엄마가 됐다.
김혜지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2주년 기념으로 찾아온 선물이 크리스마스 이틀 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덧으로 초반에 너무 힘들었지만 그 기간이 지나고 나선 나름 너무 행복한 배불뚝이로 하루하루 우리 아가만 기다렸다"고 말했다.
김혜지는 "너무 소중하고 조심스러워서 태어나고 나서 하는 임밍아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세가 지난 23일 태어났다고 알렸다. 2022년 결혼한 그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엄마가 됐다.
한편 김혜지는 2010년 SBS 드라마 '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열애' '치즈인더트랩'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위험한 약속',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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